JTBC '기상청 사람들', 로시의 네 번째 OST 음원 공개
JTBC '기상청 사람들', 로시의 네 번째 OST 음원 공개
  • 정희림 인턴기자
  • 승인 2022.03.12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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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의 네 번째 OST 앨범이 12일 발매되었다. 

가수 로시(Rothy)가 참여한 JTBC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의 OST Part.4 '소중한 게 생겼나 봐'가 오늘(12일) 발매되었다. 

'기상청 사람들'은 한차례 이상기후를 만났지만, '시우'(송강)의 아픔을 이해하는 '하경'(박민영)의 사랑비로 다시 맑은 날씨를 예고하는 드라마이다. 두 사람의 아찔한 사내 연애가 시청자들의 안방극장에 설렘 주의보를 안기고 있는 가운데, 로시의 '소중한 게 생겼나 봐'는 핑크빛 연애 전선에 사랑스러움을 더할 예정이다. 

잔잔한 피아노 선율로 로맨틱한 무드를 극대화하는 '소중한 게 생겼나봐'는 로시의 섬세한 표현력과 부드러운 음색이 두드러지며, 동화 같은 멜로디 라인으로 사랑에 빠진 소녀의 모습을 연상케한다. 특히나 '나 또, 아파도 갖고 싶은 소중한 게 생겼나 봐'와 같은 가사가 극 중 '하경'(박민영)의 감정을 대변해 더욱 진한 여운을 선사한다.

가수 로시는 2017년 첫 싱글 'Stars(스타즈)'로 가요계에 데뷔, 지난 4년 동안 '술래', 'Shape Of Rothy', 'COLOR OF ROTHY'등으로 자신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또한 이번 2월 신곡 '겨울.. 그다음 봄'을 발매해 한층 성숙해진 감성을 담아내 수많은 팬들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I Believe', '내게 오는 길'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사가 양재선과 '간 떨어지는 동거', '나빌레라', '펜트하우스 3' 등 히트 드라마의 OST를 작업한 Abe Song와 GLODY, RAID가 작업에 참여해 극에 애틋한 감성으로 인물 간 서사를 드라마틱하게 장식하는 웰메이드 OST를 완성시켰다.

한편 '기상청 사람들'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JTBC에서 방영된다. 

공개된 음원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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