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진, 아들과 함께 코로나 확진 "목이 아파서 설마 했는데 코로나 확진"
배수진, 아들과 함께 코로나 확진 "목이 아파서 설마 했는데 코로나 확진"
  • 박규범 기자
  • 승인 2022.03.26 2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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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배동성 딸 유튜버 배수진이 아들과 코로나 확진 후 자가격리 중인 근황을 전했다.

배수진은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배수진’에 ‘5살 아들과 코로나(오미크론) 확진 브이로그... 싱글맘들 공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배수진은 크게 마음이 아픈 듯 고개를 푹 숙였다. 배수진은 “어제 목이 아파서 설마 설마 했는데 코로나에 확진됐다. 나는 아파도 되는데 아이가 있으니까 너무 걱정된다”며 “오빠(남자친구)와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했는데 오빠는 음성 나오고, 나는 양성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오빠가 음성이니까 아들 래윤이도 음성이길 바랐는데, 아들이 새벽에 목이 아프다고 하더라. 아직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하기 전인데 목이 아프다고 하니 너무 뻔한 결과인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배수진은 아들 래윤이와 병원을 찾아 다시 신속항원검사를 받았다. 결과는 두 사람 모두 양성이었다. 집으로 돌아온 배수진은 ”검사가 안 아프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내가 먼저 했는데 너무 아프더라. 아들도 아프다고 난리가 났었다. 경황이 없어 영상을 찍지 못했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아들이 토를 했다“고 말했다.

배수진은 ”아들의 현재 상태는 목과 배가 아프고, 손발이 엄청 차갑다“고 설명했다. 배수진은 아들이 먹을 흰죽을 만들면서 ”냉장고가 텅텅 비었다“고 걱정했다.

자가격리 3일째, 배수진은 ”열을 쟀는데 38.7도가 나왔다. 최고로 아픈 것 같다. 3일째가 제일 아픈 것이었으면 좋겠다“며 ”계속 열이 나고 있어서 샤워도 못하고 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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