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손정민 인턴기자] 서울독립영화제의 화제작과 수상작을 다시 볼 기회인 상영회 ‘인디피크닉 2022 in 서울’이 오는 4월 8일부터 10일, 15일에서 17일까지 2주에 걸쳐 진행된다.

순회상영회 ‘인디피크닉 2022’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 상영회에서는 단편 23편과 서울특별상영 장편 9편의 영화들을 상영한다. 영화가 끝나면 관객과의 대화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단편은 6섹션으로 구분되어 ‘서울독립영화제2021’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인 양재준 감독의 ‘보속’, 관객상 수상작인 이준섭 감독의 ‘텐트틴트’등을 포함한 영화를 상영 예정이다.

특별상영으로는 장편 부문 대상작으로 지혜원 감독의 <집에서, 집으로>와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인 박송열 감독의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고>를 포함한 9편의 영화들의 상영이 예고되어 기대를 모은다.

‘인디피크닉 2022’는 인디스페이스에서 개최되며 입장료는 8000원이다. 온라인 예매는 인디스페이스 예매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문의는 서울독립영화제 사무국과 인디스페이스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