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 개봉 12일 앞둬
마블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 개봉 12일 앞둬
  • 유희수 인턴기자
  • 승인 2022.04.2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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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트 컴버배치, 엘리자베스 올슨 주연

[스타인뉴스 유희수 인턴기자]   마블의 기대작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이제 개봉 12일을 앞두고 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엘리자베스 올슨' 주연 작으로, 후에 개봉할 <토르 : 러브 앤 썬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3>을 비롯하여 2022년 마블의 최고 기대작 중 하나이다.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확장된 MCU 세계관을 바탕으로,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블록버스터 영화다. 작년 12월 15일, <스파이더맨 : 노웨이홈>에서 이어지는 스토리일 것으로 예상되며, <스파이더맨 : 노웨이홈> 당시 멀티버스를 개방한 닥터 스트레인지가 겪을 다양한 사건이 담겨있다. 특히, 디즈니 플러스의 <왓 이프>에서 이어지는 내용으로 예상되는 여러 명의 닥터 스트레인지, <완다비전>의 스칼렛 위치가 예고편에 등장하는 것 등은 마블의 연결된 세계관을 좋아하는 팬들의 기대치를 더 높이고 있다. 그 외에 <스파이더맨 : 노웨이홈>에서 이전 세대 스파이더맨 토비나 앤드류를 비롯한 빌런들이 등장한 것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에서도 이러한 깜짝 출연이 있지 않겠느냐 하는 예측이 오가고 있는 상태이다. 또한 토비 맥과이어의 <스파이더맨> 3부작 연출을 맡았던 샘 레이미 감독이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이끌고 있기에, 높은 캐릭터 이해도와 유려한 사건 전개를 기대하는 팬들이 많다.

  개봉을 앞두고 오늘 22일, 디즈니, 마블 측에서는 서울 한남동에 <닥터 스트레인지>, <완다비전>을 비롯하여 현재 디즈니 플러스에서 스트리밍 중인 인기 드라마 <문나이트> 등 마블 작품들을 체험해볼 수 있는 '마블 더 리플렉션' 전시를 열었다. 마블을 좋아하는 팬들에게 이 이벤트는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개봉하기 전 마블의 작품들을 보다 생생하게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개봉은 5월 4일 수요일 예정이며, 예매는 지난 4월 21일에 시작되었다. 용산 아이파크몰 CGV IMAX관을 비롯한 인기 관들은 이미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예매는 영화관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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