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박정빈 인턴기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으로 대한민국에도 잘 알려져 있는 할리우드 스타 앤드류 가필드가 연기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현지시간 27일, 미국 버라이어티는 앤드류 가필드가 연기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앤드류 가필드는 버라이어티에 앞으로 미래를 고민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잠시 쉬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뭘 하고 싶은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하며 "잠시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앤드류 가필드는 2대 스파이더맨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지난 해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에 출연해 다시 한 번 스파이더맨을 연기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스파이더맨 이외에도 쉼없이 연기활동을 이어오고 있었는데, 최근 작품인 '틱틱 붐!'으로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 새틀라이트상 등 많은 상을 받기도 했다.
또한 2022년 공개 예정인 BBC 시리즈 '다시 가본 브라이즈헤드' 출연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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