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범죄도시3' 빌런 되나 "긍정 검토 중"
이준혁, '범죄도시3' 빌런 되나 "긍정 검토 중"
  • 이지원 인턴기자
  • 승인 2022.05.1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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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공식 SNS 제공
이준혁 공식 SNS 제공

[스타인뉴스 이지원 인턴기자] 배우 이준혁이 영화 '범죄도시3'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12일 영화계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제작 초읽기에 들어갔다. '범죄도시2'의 흥행 성적에 따라 제작여부를 확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계획대로 제작하게 된다면 6월말이나 7월 초쯤 크랭크인 예정이다. 2편에 이어 이상용 감독이 연출하며 마동석이 주인공 마석도 역할로 함께 한다.

'범죄도시'는 시리즈물로 기획돼 2017년 시즌1을 선보였으며 오는 18일 시즌2를 개봉한다. 시즌1에서는 배우 윤계상이 장첸 역을 맡아 빌런으로 활약했고, 2편에서는 배우 손석구가 강해상 역할을 맡아 빌런으로 나선다.

앞서 지난 11일 열린 '범죄도시2'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영화의 주인공이자 기획과 제작까지 맡은 마동석은 "1편 시나리오가 나오기 전에 이미 8편 정도의 프랜차이즈를 생각했고, 그 8편에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다 정리해 놨다"라며 '범죄도시' 시리즈가 계속될 계획임을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범죄도시' 제작진이 곧장 시즌3 제작에 나선단 소식이 전해졌다. 시즌3 빌런으로는 이준혁이 합류한다는 것. 이준혁이 해당 배역을 긍정 검토 중인 가운데, '범죄도시3'의 새 빌런이 될 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이준혁은 그동안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 드라마 '비밀의 숲', '너도 인간이니?', '60일, 지정생존자',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다크홀', '어사와 조이'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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