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김가람, 학교 폭력 증거 나왔다… 학교폭력위원회 결과 통보서 공개
르세라핌 김가람, 학교 폭력 증거 나왔다… 학교폭력위원회 결과 통보서 공개
  • 김시언 인턴기자
  • 승인 2022.05.16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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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시언 인턴기자] 그룹 르세라핌의 김가람의 학폭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결과 통보서가 공개돼 화제다.

1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가람의 학교 폭력 증거가 게재됐다. 해당 증거 사진은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결과 통보서로 가해 학생란에 ‘1학년 3반 XXX, 김가람’이라는 이름이 적혀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6조, 제17조 조치사항을 통지’한다는 글이 적혀있기도 하다.

학교폭력위원회 결과 통보서 공개 이후 김가람이 경인중학교 1학년 3반이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한 수련회 인증 사진이 게재돼 해당 증거에 힘이 실렸다.

대중은 “학교폭력위원회 결과 통지서는 처음 보네”, “조작일 수도 있으니 밑에 부분을 공개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달 5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 김가람의 학창 시절 사진과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글이 게재되며 김가람을 향한 학교 폭력 의혹들이 제기됐다.

이에 소속사는 “최근 제기된 의혹은 해당 멤버가 중학교 입학 후 초반에 친구들을 사귀던 시기에 발생한 문제들을 교묘히 편집하여 해당 멤버를 악의적으로 음해한 사안”이라는 공식 입장을 표명했으며 “일각의 주장과는 달리 해당 멤버는 중학교 재학 시 악의적 소문과 사이버불링 등 학교 폭력 피해자였던 것이 제3자의 진술을 통해 확인됐다”며 학폭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어서 “당사는 이번 의혹이 데뷔를 앞둔 아티스트를 음해하려는 악의적인 의도가 다분하다고 보고, 본 사안과 관련된 일방적이고 왜곡된 주장이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쏘스뮤직이 법적 조치에 착수했다는 점을 알려 드린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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