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장유빈 인턴기자] 배우 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전 뉴이스트의 리더 김종현(JR)이 새로운 소속사 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

16일 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김종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김종현의 새로운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해 아티스트의 영입을 공식화했다.

김종현은 지난 2012년 그룹 뉴이스트의 리더 JR로 데뷔, 남다른 리더십으로 팀을 이끌며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가요 무대 이외에도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쳐왔고 선한 이미지와 진중한 매력을 오가며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하여 뛰어난 무대 실력은 물론 열정 넘치는 모습과 카리스마로 뜨거운 사랑을받았으며, 최근에는 SBS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서 인기 그룹 ‘루나’의 멤버 ‘이신’ 역을 자연스럽게 소화해 내 배우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준 바 있다.

지난 3월 플레디스와의 계약 종료 이후 뉴이스트와 작별하며 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와 새 출발을 시작하게 된 김종현은앞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배우로서의 모습도 예고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그 약속이 무색하지 않게 소속사의 공식 영입 소식 이후 김종현의 첫 행보는 ‘디스패치’에서 창간 10주년을 맞이해 개최한 ‘디페스타’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현은 해당 행사에 방문, 뉴이스트로 활동했던 당시 촬영했던 사진 전시와 영상회를 팬들과 함께 관람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오늘 오후 8시에는 새롭게 개설된 김종현의 공식 브이앱 채널을 통해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새둥지를 찾자마자 바로 팬들부터 생각하는 김종현의 행보에서 그의 진실한 팬 사랑이 느껴진다. 다방면의 분야에서 다재다능할 뿐만 아니라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까지 남다른 김종현의 추후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