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날 특집] 9년 전 이미 시작된 용기내 챌린지 - KBS2 인간의 조건
[환경의 날 특집] 9년 전 이미 시작된 용기내 챌린지 - KBS2 인간의 조건
  • 한예린 인턴기자
  • 승인 2022.06.05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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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쓰레기 없이 살기 편
교훈과 재미 둘 다 잡은 예능 프로그램
▲ 예능 '인간의 조건' (KBS2)
▲ 예능 '인간의 조건' (KBS2)

[스타인뉴스 한예린 인턴기자] 6월 5일, 국제사회가 지구 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인 세계 환경의 날이다.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 활동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편 제로 웨이스트에 대한 움직임이 9년 전 한 예능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 담겼다.

인간의 조건은 현대 문명의 이기 속에서 과연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핸드폰, 인터넷, TV 없이 살아보기’, ‘쓰레기 없이 살아보기’, ‘자동차 없이 살아보기’ 등 현대인의 필수조건 중 하나씩을 제한하며 현대사회의 무분별한 낭비나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특히 인간의 조건 쓰레기 없이 살기 편은 시청자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습관적으로 사용되고 버려지는 쓰레기에 경각심을 가지고 다회용기 사용의 실천을 유도했다. ‘텀블러’, ‘에코 DC’ 등 당시 생소했던 단어들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교훈과 재미를 둘 다 잡은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받는다.

한편 인간의 조건 1 쓰레기 없이 살기 편은 김준호, 박성호, 정태호, 허경환, 김준현, 양상국 KBS 개그맨 6인이 출연하였으며 2012년 파일럿을 시작으로 2013년 1월부터 2014년 5월까지 인간의 조건1이 방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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