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7월 4일 컴백 확정...6개월만의 컴백
엔하이픈, 7월 4일 컴백 확정...6개월만의 컴백
  • 이지원 인턴기자
  • 승인 2022.06.1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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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지원 인턴기자] 그룹 엔하이픈이 7월 4일 컴백한다.

엔하이픈은 1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미니 3집 '매니페스토:데이 1'(MANIFESTO : DAY 1)발매 소식을 알렸다.

엔하이픈의 활동은 올해 1월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디멘션:앤서'(DIMENSION : ANSWER)발매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엔하이픈은 이와 함께 2022 로고 트레일러와 신보 수록곡 '워크 더 라인'(WALK THE LINE)의 리릭 비디오를 각각 엔하이픈 공식 유튜브 채널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했다. 로고 트레일러는 '엔드 하이픈, 엔하이픈'(END HYPEN, ENHYPEN)이라는 메시지로, 납득할 수 없는 과거의 방식과 시스템을 끊어 내고 미래의 우리 세대를 위한 새로운 연결을 스스로 만들어 갈 엔하이픈의 모습을 예고했다. 기성의 '선'과 '틀'을 일곱 멤버의 능력으로 재부팅함으로써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새로운 미래를 연결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았다.

미니 3집 수록곡 '워크 더 라인'의 리릭 비디오에도 '선'이 중요한 매개체로 등장했다. 영상에는 여러 개의 선으로 이뤄진 괴물에게 쫓기던 소년이 무언가 깨달음을 얻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괴물을 무찌른 소년은 자신만의 선을 새롭게 긋고, 이 선들은 다시 하나로 연결된다.

엔하이픈은 '선(Line)을 따라 걷는다'와 '선(Rule)을 지킨다'는 중의적 표현인 '워크 더 라인'에 취소선을 그음으로써 '기성의 틀을 따르지 않고, 선을 넘어 나의 세계로 나아 가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표현했다. 강렬한 비트 위에 일곱 멤버가 3개 국어로 소화한 내레이션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엔하이픈은 정규 1집 '디멘션:딜레마'(DIMENSION : DILEMMA)로 지난해 가온 10월 월간 앨범 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 113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달성해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고,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디멘션:앤서'로는 발매 첫 일주일 동안 총 51만 4291장을 팔아 하프 밀리언셀러 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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