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김성기 기자] '나는 솔로' 6기 영호, 영자가 결별했다.
최근 '나는 솔로' 6기의 영호, 영자 커플은 함께 운영하던 커플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했다. 또한 두 사람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있던 커플 사진들도 삭제했다.
영호와 영자는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를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SNS 등을 통해 럽스타그램을 이어왔고 지난 4월에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피넛버터'에 출연해 4개월째 연애 중이라며 결혼을 전제로 하고 있음을 밝히기도 했다.
결혼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올 만큼 이들은 진정성 있는 연애를 해오고 있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 이별을 택하게 됐다.
두 사람은 럽스타그램을 삭제한 데 이어 연애에 대해 묻는 네티즌들의 질문에 결별을 공식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영호는 "영자와 잘 만나고 있냐"는 질문에 "죄송하다. 각자 서로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말했으며 영자 또한 "두 분 다시 만나시는 건가요"라는 질문에 "아뇨!"라고 했다.
앞서 '나는 솔로' 6기에 출연해 또 다른 커플이 된 영철과 영숙은 결혼을 물론 2세까지 갖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이들의 이런 행복한 소식과 별개로 영호, 영자의 결별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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