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리노ㆍ필릭스ㆍ아이엔, 코로나19 확진→美 투어 2회 연기
스트레이 키즈 리노ㆍ필릭스ㆍ아이엔, 코로나19 확진→美 투어 2회 연기
  • 이지원 인턴기자
  • 승인 2022.07.0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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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JYP엔터테인먼트
사진 제공 = JYP엔터테인먼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멤버 리노, 필릭스, 아이엔이 월드 투어 도중 현지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팬페이지에 "리노ㆍ필릭스ㆍ아이엔이 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스트레이 키즈는 투어 내내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자가 진단 키트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리노ㆍ필릭스ㆍ아이엔은 자가 진단 키트 검사를 통해 양성 반응을 확인하고, 전문 의료기관에서 PCR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스트레이 키즈 멤버 전원은 백신 3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다. 확진 판정을 받은 세 멤버는 특별한 증상은 없고 현지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다. 나머지 다섯 멤버와 스태프 전원은 PCR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스트레이 키즈 공연 중 오는 3일 애틀랜타와 6일 포트워스 공연은 연기하기로 했다. 소속사 측은 "일정 변경과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안내드리겠다"며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5월 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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