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X이광수X권유리, 인류 3인방의 버티기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예고편 공개
유재석X이광수X권유리, 인류 3인방의 버티기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예고편 공개
  • 심승민 인턴기자
  • 승인 2022.08.0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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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출처 =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스타인뉴스 심승민 인턴기자] 유재석과 이광수, 권유리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시 뭉친다. 디즈니 플러스 측은 3일, 9월 단독 스트리밍을 앞둔 오리지널 시리즈 '더 존: 버텨야 산다'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능 프로그램 '더 존: 버텨야 산다'는 '버티는 자가 강한 자다.'라는 모토 아래 8개의 존에서 4시간 동안 버텨야 하는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들이 문을 열면 펼쳐지는 미지의 가상 공간에서 인류 대표로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 초월 생존기를 담아낸 '존버라이티 프로그램'이 될 전망이다. 인류 대표 3인방으로는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디즈니 플러스 측이 공개한 영상 속에서는 처음 접하는 환경에 당황스러워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유재석은 보통 탈출을 하는데, 버티기는 처음이라며 익숙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출연진들이 계속되는 당황스러운 상황에 '너무한다'라며 제작진을 원망하기도 하고, '정신 차려'라며 서로에게 화를 내는 모습도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는 버티다 못해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으며, 유재석은 이광수에게 '이러려고 런닝맨을 떠났냐'라며 질책하기도 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더 존: 버텨야 산다'가 기대되는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로, 작년 5월 녹화를 마지막으로 런닝맨에서 하차한 이광수와 유재석이 다시 만나는 프로그램이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런닝맨에서 보였던 두 사람의 케미를 그리워하는 시청자들은 '더 존"버텨야 산다'의 스트리밍을 고대하고 있다. 두 번째로, 런닝맨의 초기 시절을 이끌었던 '조효진'PD가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는다는 점이다. 조효진 PD는 '런닝맨', '범인은 바로 너!'의 PD를 맡으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했다. 유재석과도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력이 있기 때문에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출연진들과 조효진 PD와의 호흡이 잘 맞을지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더 존: 버텨야 산다'는 9월 디즈니 플러스에서 스트리밍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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