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전국투어 콘서트 'BE ORIGIN' 서울서 마지막 공연
거미, 전국투어 콘서트 'BE ORIGIN' 서울서 마지막 공연
  • 이지원 인턴기자
  • 승인 2023.01.1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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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사진 제공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거미의 전국투어 콘서트 'BE ORIGIN'이 오는 2월 서울에서 마지막 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거미의 데뷔 2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BE ORIGIN'은 지난 11월 천안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울산, 부산, 수원, 광주, 성남, 인천까지 8개 도시를 돌며 거미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약 2만 명 관객의 마음을 울렸다.

2003년 '그대 돌아오면',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등 대표 히트곡들이 수록되어 있는 정규 1집 'Like Them'으로 이름을 알린 거미는 이후 장르 불문 수많은 OST와 히트곡들을 발매하며 리스너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았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거미는 전국투어 여정의 화려한 마침표를 찍을 서울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지난 11월부터 2달간 진행됐던 공연에서 실 관람객드의 높은 평점은 웰메이드 공연의 높은 퀄리티를 증명해 보인다. 평균 9점 대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공연 여제로 불리는 이유를 여실히 증명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24일과 25일 크리스마스 시기에 진행된 성남 공연은 평점 10.0점의 만점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서울 공연에서는 더욱 강력해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22인조 오케스트라에 거미의 독보적인 보이스와 내공 가득한 가창력이 어우러져 고품격 라이브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주년 서울 공연인 만큼 양일 모두 역대급 특별 게스트 출연까지 예고됐다.

한편 'BE ORIGIN' 서울 공연은 오는 2월 4일, 5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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