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2025 도시재생 현장학교 in 남산지구’ 성료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2025 도시재생 현장학교 in 남산지구’ 성료
  • 이복인 기자
  • 승인 2025.07.18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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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6일 ‘2025 도시재생 현장학교 in 남산지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재생 거점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자 기획됐으며, 그간 활용도가 낮았던 남산문화창작소 내 공유 주방을 요리 교육 공간으로 활용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 13명(김연근, 류은화, 신순정, 양가은, 윤우미, 임효정, 이윤지, 오은솔, 지혜림, 최명자, 최슬기, 한소정, 한연순)은 총 3회에 걸쳐 밀키트 70세트를 함께 제작했으며, 이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나눔 냉장고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돼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교육 후 진행한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89%가 ‘매우 만족’을 선택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오형석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거점 공간의 활성화는 물론, 주민들에게도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체감도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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