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온라인뉴스팀] SGI서울보증보험 서울강남본부가 취약계층 여성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기부금은 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사단법인 해피기버(이사장 권태일)를 통해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9월 26일, 해피기버 사무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SGI서울보증보험 서울강남본부 김영일 본부장을 비롯한 관내 지역 지점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해피기버 여성용품 지원사업에 사용되며, 사회복지시설 10곳을 통해 총 200명에게 여성용품 키트가 전달될 계획이다. 키트에는 생리대 등 필수 위생용품이 포함돼 여성들이 겪는 일상적 불편을 줄이고 안정적인 생활을 돕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SGI서울보증보험 김영일 본부장은 “취약계층의 기본적인 건강권 보장은 사회적 책임이자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가치”라며 “이번 후원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피기버 권태일 이사장은 “여성용품은 생활필수품임에도 여전히 지원이 충분하지 않아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어려움에 놓인 여성들의 일상에 작은 힘이 전해지길 바라며, 지원의 손길을 보내주신 SGI서울보증보험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SGI서울보증보험은 1969년에 설립돼 서민과 기업의 경제생활에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종합보증회사로,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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