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나, 예술치료사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피어나, 예술치료사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 김용수 기자
  • 승인 2025.10.0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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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나가 ‘마음치유, 봄처럼’ 치료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료했다
피어나가 ‘마음치유, 봄처럼’ 치료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료했다

피어나(대표 박혜인)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지원사업인 ‘마음치유, 봄처럼’의 일환으로 치료사 역량 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음악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피어나 소속 치료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적용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워크숍은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 사례 공유 △치유적 음악 요소와 현장 적용 방법에 대한 음승희 교수의 특강 △임상 사례에 기반한 대상자 맞춤 개입 전략을 이경상 원장이 강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현장 경험을 나누고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한 치료적 접근을 심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박혜인 대표는 “음악치료는 단순한 정서적 위로를 넘어 다양한 연구를 통해 임상적 효과가 입증된 전문적 서비스”라며 “이번 워크숍이 치료사들에게 최신 지식과 현장 적용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피어나 주식회사는 치료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와 연구 교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피어나는 2025년 상반기 동안 성동구, 양천구, 영통구 치매안심센터 및 수원체육문화센터와 협력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위한 음악치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마음치유, 봄처럼’ 지원사업으로 추진됐으며, 하반기에도 치유 중심의 음악 프로그램이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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