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불편러 김종진, 김간호사로 변신!? 아픈 장모를 벌떡 일어나게 한 김서방의 한 마디는?
프로불편러 김종진, 김간호사로 변신!? 아픈 장모를 벌떡 일어나게 한 김서방의 한 마디는?
  • 이채원 기자
  • 승인 2017.06.0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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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김종진, 아픈 장모 위해 ‘혀 검사’부터 ‘시집 읽기’까지! 지극한 장모 사랑
▲ SBS
[스타인뉴스] ‘자기야-백년손님’ 김종진이 아픈 장모를 위해 ‘김간호사’로 변신했다.

1일 밤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은 마라도 사위 박형일과 해녀 장모 박순자, 이봉주와 장인 김영극, 김종진과 장모 최봉옥의 이야기로 꾸며진다.

이 날 방송에서는 김종진이 장모 최 여사의 병수발을 드는 모습이 공개된다.

장모 최 여사는 김종진의 아침을 차려주면서 본인은 “오늘은 밥 생각이 없다”며 방에 들어가 눕는다. ‘프로불편러’지만 누구보다 효심이 지극한 김종진은 그런 장모를 보며 혹시 장모가 아픈 건 아닌지 하는 걱정에 안절부절한다.

김종진은 밥상도 마다한 채 장모에게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자”고 제안하고, 체온을 재는 등 장모 곁을 지킨다. 그러나 최 여사는 “한숨 자고 나면 나으니 얼른 밥이나 먹으라”며 손사래를 친다.

이에 효심 지극한 김서방은 손수 생강차를 끓여내 장모에게 먹이고 “혀를 내밀어보라”며 백태까지 체크한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패널들은 “아무리 친한 장서 간이라도 장모의 혀 검사까지 하는 사위는 처음이다”, “혀 검사까지 하냐”며 “장모님이 정말 불편하시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에도 장모 곁을 떠나지 않으며 잔소리 대신 시집을 읽어주며 간병을 해주는 김종진에 장모 최 여사는 더욱 불편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모 최 여사가 깜빡 잠든 사이 김서방은 방에서 조용히 나와 아내 승신에게 전화를 건다. 잠에서 깨어 방에서 통화 내용을 듣게 된 장모는 깜짝 놀라 일어나 방으로 나오게 되는데 과연 아픈 장모를 벌떡 일어나게 만든 김서방의 한마디는 무엇이었을 지, 프로불편러 김종진의 지극한 장모 간호 현장은 1일 밤 11시 10분, ‘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

마라도 박서방, 내장지방과의 전쟁! 지옥의 트레이닝으로 2kg를 감량하라!
‘백년손님’ 마라도 박서방, 땡볕 아래 고무옷-패딩 입고 질주한 사연!

1일 밤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은 마라도 사위 박형일과 해녀 장모 박순자, 이봉주와 장인 김영극, 김종진과 장모 최봉옥의 이야기로 꾸며진다.

이 날 방송에서는 마라도 박서방이 아내 재연으로부터 2kg을 빼라는 특명을 받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해녀 장모는 마라도 처가에 입성한 박서방의 짐을 받아 들더니 갑자기 가방 검사를 한다. 뒤이어 해녀 장모는 사위의 가방 속에 잔뜩 들어있는 군것질 거리들을 샅샅이 뒤져 압수한다. 해녀 장모는 딸로부터 박서방의 건강 검진 결과, 내장 지방이 많은 비만으로 나와 체중 조절이 필요하다는 말을 전해 들었던 것.

두 달 동안 2kg를 빼기로 아내와 약속한 박 서방은 “저녁에 아내 재연에게 2kg 뺀 것을 인증하고 검사를 맡겠다”며 체대 출신 고서방과 함께 단기 다이어트를 시작한다.

손아랫동서 고서방의 지시에 따라 박서방은 닭 가슴살 식사, 뱃살 꼬집기, 기마 자세 설거지 등 다이어트를 위한 노력을 시작한다. 하지만 여러 가지 노력에도 몸무게는 목표치인 2kg 감량에는 턱도 없었다. 이에 “살을 빼는 데는 사우나가 최고인데 마라도에는 사우나가 없다”며 아쉬워하던 고서방은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최후의 수단을 찾아낸다.

“뜨거운 태양 아래 물질 할 때 입는 고무 옷에 오리털 패딩까지 입고 운동하면 사우나 효과가 있다”며 박 서방에게 추천을 한 것이다. 그 결과 고무옷과 패딩을 입고 마당을 질주하는 지옥의 마라도 트레이닝이 시작된다. 과연 박서방이 고서방의 도움으로 2kg 감량 미션에 성공할 수 있었을 지, 마라도 박서방의 다이어트 결과는 1일 밤 11시 10분,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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