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정형돈, '한끼줍쇼'에서 언급 "약은 밥이다"
공황장애 정형돈, '한끼줍쇼'에서 언급 "약은 밥이다"
  • 이상백 기자
  • 승인 2017.06.0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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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정형돈이 ‘한끼줍쇼’에서 공황장애를 언급했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는 정형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일찍 프로그램을 끝내 주겠다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 강호동은 다들 처음 그렇게 이야기 하지만 주민들의 반응이 장난 아니라고 말했다.

이에 정형돈은 “안 되는데”라면서 이경규에게 약이 있는지 물었다. 그러자 이경규는 충격을 받으면 약을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경규의 말을 들은 정형돈은 “약 없으면 안 된다. 약은 밥이다”고 말했다.

이경규와 정형돈은 공황장애를 앓고 있어서 이런 말을 한 것이다. 이에 두 사람이 우스갯소리로 한 이야기지만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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