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을 찾아 심장, 신장, 다리 혈관 초음파까지 종합검사를 받아 보기로 했는데.. 그 결과! 신체에는 이상이 없었다. 다행히 병이 있는 건 아니었는데.. 하지만 진심으로 꾀병이 아니라고 악을 쓰며 소리치는 딸. 하지만, 관찰 도중 더욱 이상한 모습이 포착됐다.
아이가 엄마 없이 혼자 있을 땐 잘 걸어 다니고 있었던 것! 자그마치 2시간 넘게 서 있는 것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있을 땐 천진난만하게 뛰어 놀기까지 했는데… 두 얼굴의 아이! 대체 그 속마음은 뭘까?
겉으로 보이진 않지만 자신만의 고통을 호소하는 아이 VS 그런 아이를 이해할 수 없는 엄마. 알 수 없는 증상 때문에 모녀는 갈수록 엇갈리며 더욱 갈등만 깊어지고 있었는데.. 둘은 서로의 속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을까? 아이는 왜 이토록 괴롭다며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는 걸까? 오는 6일 밤 8시 55분 <속 보이는tv 人사이드>에서 아이의 속마음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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