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블루, “히트곡 ‘너만을 느끼며’ 당시 방송 불가 판정 받았다”
더 블루, “히트곡 ‘너만을 느끼며’ 당시 방송 불가 판정 받았다”
  • 이채원 기자
  • 승인 2017.07.0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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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와 함께, 영원한 청춘스타 더 블루 편
▲ KBS
[스타인뉴스] 그룹 더 블루의 손지창이 히트곡 ‘너만을 느끼며’에 얽힌 사연을 최초 공개해 화제다.

이번 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더 블루 편’에 전설로 출연한 손지창은 옴므의 ‘너만을 느끼며’ 무대 후 감상평을 전하며 “이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사실 활동할 당시 광고에 삽입된 CM송이라는 이유로 두 개의 방송국에서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아 활동을 일찍 접어야 했다”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 블루의 대표 히트곡인‘너만을 느끼며’는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하이틴 스타 손지창과 김민종, 고현정이 출연한 초콜릿 광고의 CM송으로, 손지창, 김민종이 직접 불러 화제를 모으며 이를 계기로 손지창과 김민종은 ‘더 블루’를 결성, 당시 각종 가요프로그램의 5주 이상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크게 히트한 명곡.

한편, ‘너만을 느끼며’를 선곡한 옴므는 청량미 넘치는 멜로디와 매력적인 음색으로 시원한 하모니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더 블루의 ‘너만을 느끼며’에 얽힌 에피소드는 오는 8일 오후 6시 5분,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더 블루 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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