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청양군 바르게살기운동남양면협의회는 지난 20일 남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앞으로 1년간 추진할 사업 계획에 대해 협의하고 국민정신운동 단체로서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선진한국 건설을 선도해 나가는 데 뜻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협의회는 잊혀져가는 효 문화의 의미를 되살리는 취지로 효자비 주변 환경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학교 폭력을 예방해 안전하고 건전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청결한 주민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맑고 깨끗한 청양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과 거리질서유지 캠페인을 수시로 펼칠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서 전동수 위원장은 “열린 마음과 봉사정신으로 주민들에게 바른 가치관을 심어준다는 자부심을 갖고 회원 간 화합을 통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한 조성현 남양면장은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나가는 국민정신 운동 단체로서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을 이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