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소개팅’ 김영희母, ‘이상형=하정우?’ 솔직발언!
‘엄마의 소개팅’ 김영희母, ‘이상형=하정우?’ 솔직발언!
  • 이채원 기자
  • 승인 2017.07.2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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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母女 막걸리 취중진담!
▲ KBS Drama 채널 ‘엄마의 소개팅’
[스타인뉴스]‘엄마의 소개팅’ 개그우먼 김영희의 엄마가 이상형으로 배우 하정우를 꼽아 눈길을 끈다. 김영희 모녀(母女)는 취중진담으로 소개팅에 대해 더욱 깊이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 때 김영희의 엄마가 구체적인 이성의 조건을 공개한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27일 목요일 오후 1시 방송될 KBS Drama 채널 ‘엄마의 소개팅’(제작 KBS N / 프로듀서 명재욱)에서는 비 오는 날 둘 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김영희-권인숙 여사의 모습이 공개된다.

황혼 로맨스 심폐소생 프로젝트 ‘엄마의 소개팅’은 스타들이 홀로 지내는 엄마에게 직접 소개팅을 주선하며 신선한 웃음과 재미, 감동을 선사하는 프로그램. 지난 설 연휴 KBS 2TV에서 파일럿으로 선보였던 ‘엄마의 소개팅’은 호평에 힘입어 KBS Drama 채널에 정규 편성됐고 방송 후 호평과 함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영희 모녀는 더욱 진솔한 이야기들을 나누기 위해 특별한 데이트에 나섰다. 앞서 김영희 모녀는 자주 티격태격하는 ‘현실 모녀’의 모습으로 큰 호응을 얻은 상황. 그러나 포장마차에 들어선 두 사람은 한마음 한 뜻으로 안주를 척척 주문하는 등 평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훈훈함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영희 엄마’ 권인숙 여사는 ‘소개팅 선배’인 서효명-박찬숙 모녀를 만난 뒤 조금은 바뀐 마음을 드러냈다. 그녀는 “친구 있으면 좋지∼”라고 고백하더니 ‘연상보다 연하’ 등의 구체적인 조건까지 밝힌 것. 김영희는 엄마의 이상형에 딱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하정우를 꼽았고, 이에 권인숙 여사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졌다고.

김영희는 소개팅 이야기로 설레어 하는 엄마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짓더니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설레는 권인숙으로 돌아오면 좋겠다는 거지!”라며 하이파이브를 시도하는 등 성공적인 취중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영희 엄마’ 권인숙 여사의 취향이 확실히 드러나는 ‘이상형 공개’ 현장은 27일 목요일 오후 1시 방송될 ‘엄마의 소개팅’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엄마의 소개팅’을 제작하는 KBS N은 KBS Drama, KBS Joy, KBS N Sports, KBS W, KBS Kids, KBS N Life 6개 채널을 통해 ‘엄마의 소개팅’을 비롯해 ‘차트를 달리는 남자’, ‘닥터 하우스’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추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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