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속보이는 TV 人사이드'가 최진실 딸 최준희 이야기를 방송할 예정이다.

7일 KBS 교양국 관계자는 "최준희 양의 이야기가 담긴 KBS2 '속보이는TV 人사이드'가 오는 10일 방송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이 최준희 양과 외할머니 양측과 논의 중이다. 가족들과 충분히 상의한 후에 방송을 내보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준희 양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외할머니의 폭언, 폭행을 주장하는 글을 게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6일 자정에는 Mnet '아이돌 학교' 출연, 정신 병동 입원 등에 관한 이야기를 밝히며 외할머니의 행동을 '훈육이 아닌 폭력'이라고 표현했다. 이 글에서 최준희는 KBS2 '속보이는TV 人사이드'를 통해 자신과 외할머니의 관계가 더 자세히 방영될 것이라고 출연을 예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