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함은 No!! 시선 사로잡기는 나나황!

원작 속 '페넬로페 가르시아' 는 패셔너블하며 괴짜 같은 면의 매력을 가진 요원으로 개성 넘치는 패션과 톡톡튀는 성격으로 팀 내 감초역할을 맡고 있다.
팀 내 없어서는 안되는 정보요원으로 급박한 상황에서도 특유의 긍정에너지로 농담을 던지는 등 무거운 드라마 속 템포를 조절하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이다.
배우 유선은 '크리미널마인드' 제작발표회에서 얘기한 바와 같이 워낙 미국적 성향이 강한 독특한 캐릭터라 우리나라 드라마로 옮겨 오기엔 무리가 있어 제작진도 제일 고민이 많았던 캐릭터 였다 고 전했다.
때문에 유선은 원작을 참고 하기 보다는 '페넬로페 가르시아'의 패션 센스를 자신만의 개성으로 차용하되, 캐릭터의 성격과 표현은 홍승현 작가가 써 준 대본을 토대로 연기했다고 밝혔었다.
'나나황' 의 캐릭터가 원작에서 워낙 많은 사랑을 받았고, 연기한 배우의 개성이 워낙 강해서 우리나라 배우가 표현하기에 그 차이가 크게 느껴지게 되는 인물이지만, 유선은 자기만의 색으로 순수하고 따뜻한 인물로 재탄생 시켜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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