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밝혀진 오민석과 조여정의 인연과 연우를 위협하는 이제연의 등장!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밝혀진 오민석과 조여정의 인연과 연우를 위협하는 이제연의 등장!
  • 강현진 인턴기자
  • 승인 2021.01.1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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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KBS2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11회에서 과거 마동균(오민석)과 강여주(조여정)의 인연이 밝혀졌으며, 고미래(연우)와 인연이 있는 재벌남 서재하(이제연)이 첫 등장했다.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소설가 아내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출처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출처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13일 방송된 11회에서는 9년 전, 강여주를 창고에 가두고 불을 질러 죽이라는 임무를 받았던 마동균이 누군가의 지시로 화염 속에서 강여주를 구하다가 화상을 입는 큰 사고가 났고, 그 일로 결혼을 약속했던 여자가 국정원 요원인 것을 알게되자 자신을 속였다는 배신감에 이별을 고했다.

허름한 출판사의 대표인 것처럼 강여주를 속인 마동균은 신작 바람피면 죽는다의 출판계약을 하면서 강여주에게 접근한 이유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반면, 남기룡(김도현)은 강여주의 한우성(고준)의 주변에 여자는 안된다는 조건을 받고, 한우성 국회의원만들기에 돌입했으며, 고미래와 인연이 있는 재벌남 서재하가 첫 등장하면서 긴장감을 형성했다.

방송 말미 한강에서 두 사람의 추억이 있는 벽화 그림을 완성한 고미래가 한우성에게 사진을 전송했고, 그 사진을 한우성이 아닌 강여주가 보게됐다. 그리고 늦은 밤, 잠이 든 고미래에게 의문의 남자가 다가와 소리를 지르는 미래의 입을 막으면서 끝이 났다.

강여주가 결혼하려 했던 남자의 정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의문이 가득했던 마동균이 아닌 것이 밝혀졌으며, 우성을 향한 미래의 마음을 눈치 챈 강여주가 움직이기 시작한 듯 보이면서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고 있다.

한편, 미래를 위협한 인물의 정체는 오늘 밤 930KBS2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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