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 마지막회 선공개 영상 공개, 하루 종일 신민아 생각에 일상생활 불가능해진 김선호?!
'갯마을 차차차' 마지막회 선공개 영상 공개, 하루 종일 신민아 생각에 일상생활 불가능해진 김선호?!
  • 최지연 인턴기자
  • 승인 2021.10.17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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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최지연 인턴기자] 오늘 밤 9시에 방송되는 tvN '갯마을 차차차'의 마지막회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밤 방송된 15회에서는 "난 지금이 참 좋다. 맛있는 것도 많이 먹어 봤고, 좋은 풍경도 많이 봤고.... 이보다 더 행복한 게 어디있겠나? 행복하지.. 텔레비전에도 나가봤고, 노래자랑에서 노래도 해봤고... 너희들과 이렇게 또 지껄이고 있으니 얼마나 재미지나. 그뿐이나 오늘 노을이 참 고왔어... 오징어도 맛있었고 잘 둘러보라니.. 귀한거 투성이라 나는 매일 소풍가기 전 날인 것 같다니.. "라는 말로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전해주며 행복하게 다음 소풍으로 떠난 감리 할머니의 마지막과 공진 마을 사람들이 저마다 속에 담아왔던 이야기, 드디어 두식의 어두운 과거까지 밝혀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사진='갯마을 차차차' 선공개 영상 캡처)
(사진='갯마을 차차차' 선공개 영상 캡처)

공개된 약 2분 가량의 영상 속에는 하루 종일 떠오르는 혜진의 생각으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진 두식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집에서 혼자 밥을 먹다가도 보이는 혜진의 모습에 "되게 보고싶네.."라고 하거나, 카페에서 혜진을 생각하다 허공에 커피를 내리며 멍을 때리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그때 울린 핸드폰 알림을 놀란 눈빛으로 확인한 두식이 밖으로 뛰쳐 나가는 모습으로 영상이 끝나 궁금증을 유발한다.

(사진='갯마을 차차차' 선공개 영상 캡처)
(사진='갯마을 차차차' 선공개 영상 캡처)

한편, '갯마을 차차차'의 마지막회 텍스트 예고는 다음과 같다.

감리의 장례식. 따뜻한 공진 사람들의 품에서 감리는 다음 소풍을 떠난다.

그리고 각자의 자리에서 혜진, 두식, 성현은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데!

영상으로 공개된 예고 속에는 두식에게 "나도 여기가 좋아, 너 만큼이나"라고 고백하는 혜진, "나 오늘 집에 안갈거야"라는 혜진의 말에 "보낼 생각도 없었거든?"라고 대답한 두식과 공진 마을 사람들 앞에서 "저희 결혼해요!"라 공개 선언하는 두 사람 그리고 결혼식을 하는 복장을 갖춘 두 사람의 "갈까?" "I'm ready❤"는 모두를 설레게 했다.

올 여름 8월 말부터 2개월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위로, 보고만 있어도 웃음 나는 힐링을 선사했던 '갯마을 차차차'의 마지막 이야기는 오늘 밤 9시 tvN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다시보기는 tving과 NETFLIX를 통해 제공된다. 

다음주 10월 23일부터는 전지현, 주지훈 주연의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과 말 못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 <지리산>이 방영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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