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5개월 만의 신곡, 남우현만이 보여줄 수 있는 '냉정과 열정 사이'
2년 5개월 만의 신곡, 남우현만이 보여줄 수 있는 '냉정과 열정 사이'
  • 정희림 인턴기자
  • 승인 2021.10.1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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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오후 6시 남우현의 네 번째 미니앨범 'With'가 발매되었다. 

2년 5개월 만에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 인피니트 남우현은 '나른한 끌림'이라는 키워드로 새로운 변화를 보여준다. 남우현의 미니앨범 'With'에 군백기 및 그의 솔로 앨범을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과 계속해서 함께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겼으며 앨범 곳곳에는 사랑의 여러 감정들이 남우현만의 독보적이고 섬세한 보컬로 채워져 있다. 

'With' 앨범에는 인트로 트랙 'With'와 타이틀곡 '냉정과 열정 사이'를 포함해 'Lonely Night', '오늘따라(My Diary)', 'Alone', 'A sing for you'까지 총 여섯 곡이 수록되었다. 남우현은 타이틀곡 작사뿐만 아니라 수록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도 보여주었다. 

타이틀곡 '냉정과 열정 사이'는 몽환적인 분위기로 R&B 팝 장르의 곡으로, 무게감 있는 베이스라인과 간결하면서도 Sentimental한 비트, 우현의 절제된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가사는 잔잔하지만 강렬한 사랑, 그로 인한 내면의 깊은 사유를 '냉정을 가장한 열정의 모습'으로 담았으며, 이는 나른하고 섹시한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또한 '냉정과 열정 사이'는 남우현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는 타이틀곡인 만큼 새로운 시퀀스를 시작할 그만의 여유가 담긴 섹시한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다. 그간 남우현의 색깔이 '짙은 열정'에 가까웠다면, 이번 타이틀곡에서는 다소 '절제된 냉정'이 섞인 여유로움으로 거부할 수 없는 강렬한, 또 나른한 끌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동안 인피니트 앨범뿐만 아니라 '끄덕끄덕', '너만 괜찮다면', 'Hold on me' 등 자신만의 감성을 가득 담은 솔로곡으로 대중을 만나온 남우현이기에 그가 이번에 보여줄 감성은 무엇일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오직 남우현만이 보여줄 수 있는, 12년간 응축된 내공과 실력을 그의 새 앨범 'With'를 통해 만나보자. 

한편 공개된 음원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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