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향한 팬심 드러낸 김영옥, “임영웅 덕에 팬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
임영웅 향한 팬심 드러낸 김영옥, “임영웅 덕에 팬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
  • 양경모 기자
  • 승인 2021.11.24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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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김영옥이 임영웅을 향한 무한 팬심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임영웅을 향한 팬심을 보여준 배우 김영옥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영옥은 “희로애락도 없고 침체되어 있을 때 ‘미스터트롯’을 보고 임영웅이라는 우상이 생겼다”며 “찾아가 보기도 하고 만나기도 했다. 정말 나한테 큰 즐거움을 줬지”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20대 때 영화배우를 보며 울렁울렁거리던 감정을 잊은 지 오래였는데 임영웅 덕분에 다시 찾았다”라고 고마워하기도 했다. 그는 “임영웅 덕에 팬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며 “’팬심이라는 게 있는데 내가 이러면 안 되겠구나’ 싶어 더 반갑게 대하고 사진도 찍어주고 한다”고 말했다.

“‘임영웅 퀴즈’ 합시다”라는 김구라의 제안에 안영미는 “임영웅 씨의 생일은?”이라고 물었고 김영옥은 고민 없이 “6월 16일?”이라고 답했다. 정동원은 “나도 몰랐는데”라고 놀랐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임영웅이 좋아하는 음식 역시 “어머니가 해주는 오징어 찌개랑 소갈비찜을 좋아한대”라고 손쉽게 답했다. 안영미가 “아 이건 모르실 수 있다”며 “임영웅의 본관은?”이라고 물었지만 단번에 “예천 임씨래”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임영웅이 알바 때 했던 장사는?”이라는 질문에도 “군고구마 장사”라며 “그것뿐 아니라 편의점에서 일하면서 노래 잘해서 박수 받았다는 일화도 있다”고 추가 정보를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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