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 퍼포머, 카이 'Peaches'로 오늘(30일) 보여줄 스윗한 매력의 퍼포먼스
월드클래스 퍼포머, 카이 'Peaches'로 오늘(30일) 보여줄 스윗한 매력의 퍼포먼스
  • 최하나 인턴기자
  • 승인 2021.11.30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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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월드클래스 퍼포머’ 엑소 카이(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오늘(30일) 신곡 ‘Peaches’(피치스)로 스윗한 매력의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30일 공개되는 카이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Peaches’는 미디엄 템포 R&B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연인과 보내는 로맨틱한 순간을 달콤한 복숭아에 빗대어 표현, 낙원 같은 둘만의 공간에서 영원히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Peaches’ 퍼포먼스는 가사 내용에 맞춰 ‘복숭아’를 테마로 콘셉추얼하게 구성, 나무를 형상화한 도입부 대형, 열매를 따는 듯한 포인트 제스처 등이 어우러져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미니앨범 ‘Peaches’(피치스)는 동명의 타이틀 곡 ‘Peaches’를 비롯한 총 6곡을 수록, 카이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To Be Honest’(투 비 어니스트)는 리드미컬한 메인 리프와 드럼, 808 베이스가 인상적인 곡으로, 더 이상 서로의 마음을 숨기지 말고 솔직하게 표현하자는 내용의 가사가 매력을 배가시킨다. ‘Vanilla’는 나른한 기타와 봉고, 트로피컬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인디 팝 장르의 곡으로, 사랑에 푹 빠진 기분을 부드러운 바닐라 맛에 비유했으며, 반복되는 후렴구가 곡의 몽환적인 분위기의 곡이다.

‘Domino’(도미노)는 묵직한 베이스와 드럼, 로우톤 보컬이 강렬한 무드를 자아내는 R&B 힙합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한 번 시작되면 멈출 수 없는 도미노처럼 타인의 시선이나 걱정에서 벗어나 마음이 끌리는 대로 일단 움직여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Come In’(컴 인)은 레이어드된 베이스와 신시사이저, 보코더의 활용이 인상적인 그루비한 힙합 댄스 장르의 곡으로, 사랑에 있어 망설이지 말고 과감하게 다가오라는 내용을 직설적으로 풀어낸 가사가 눈길을 끈다. ‘Blue’(블루)는 로우파이(Lo-fi)한 기타와 감성적인 피아노 연주가 조화를 이루는 R&B 팝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지친 마음에 혼자이고 싶으면서도 누군가 나를 알아주고 잡아주길 바라는 상반된 감정을 그렸다.

카이 두 번째 미니앨범 ‘Peaches’는 11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카이는 새 미니앨범 공개 한 시간 전인 11월 30일 오후 5시부터 유튜브 EXO 채널을 통해 생방송 ‘KAI ‘Peaches’ Countdown Live’(카이 ‘피치스’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해 컴백 기대감을 높일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 카이는 타이틀 곡 ‘Peaches’를 비롯한 앨범 수록곡 소개, 포인트 안무 레슨, 작업 비하인드, 첫 솔로 콘서트 스포일러 등 다채로운 이야기로 글로벌 팬들과 즐겁게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카이는 12월 12일 온라인 전용 유료 콘서트 ‘Beyond LIVE #Cinema - KAI : KLoor’(비욘드 라이브 #시네마 - 카이 : 클로어)를 개최한다. 12월 12일 오후 3시 네이버 V LIVE의 Beyond LIVE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유료 생중계될 예정이어서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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