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 2년 만에 새로운 캐스팅과 함께 컴백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 2년 만에 새로운 캐스팅과 함께 컴백
  • 손정민 인턴기자
  • 승인 2022.04.1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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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더 뮤지컬 오는 6월 22일 오연 개막

 

 

[스타인뉴스 손정민 인턴기자]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이 오는 6월 22일에 오연으로 돌아온다.

'베어 더 뮤지컬'은 보수적인 가톨릭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동성애, 마약 등 대담한 소재를 다루면서도, 청년들이 겪는 성장과 사랑의 아픔을 잘 표현한 서사와 중독성 있는 넘버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또 '베어 더 뮤지컬'은 드라마, 대극장, 대학로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는 걸출한 배우들을 배출한 공연이기도 하다. 드라마 '한번 다녀오겠습니다'와 예능 '놀면 뭐하니?'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은 배우 이상이, 팬텀싱어로 주목을 받으며 '하데스타운'과 같은 대극장 뮤지컬에서 활약 중인 배우 박강현이 출연하였다. 이외에도 윤소호, 전성우, 정휘, 이예은, 민경아, 김려원 등의 인기 배우가 공연에 참여했다.

 

오연으로 돌아오는 '베어 더 뮤지컬'은 사연에 이어서 출연하는 배우인 아이비 역의 임예진, 산텔 수녀&클레어 역의 김경민과 함께 새로운 캐스팅을 공개했다. 제이슨과 연애하면서 커밍아웃을 희망하는 피터 역에는 박정원, 김지훈, 윤석호가 성 세실리아 고등학교 킹카 제이슨 역에는 유현석, 윤승우, 김제하가 제이슨을 좋아하는 퀸카 아이비 역에는 신한결이 참여한다. 새로운 캐스팅으로 돌아오는 공연이기에 배우들이 어떠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베어 더 뮤지컬'은 6월 22일부터 9월 18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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