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사랑, “우리, 진지하게 만나볼래요?" 모태범과 핑크빛 열애 시작
임사랑, “우리, 진지하게 만나볼래요?" 모태범과 핑크빛 열애 시작
  • 이하연 기자
  • 승인 2022.06.3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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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하연 기자]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모태범과 핑크빛 열애를 시작한 배우 임사랑에게 시선이 쏠렸다.

모태범과 임사랑은 2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신랑수업)에 출연해 차박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그렸다.

서해안 바닷가에 도착한 이들은 둘 만의 시간을 가지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다. 임사랑은 “오빠랑 세 번 만났던 시간이 너무 즐거웠다”며 “못해본 것도 많이 해보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오늘 이 말은 꼭 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한 임사랑은 “우리, 진지하게 만나보겠느냐”라고 물었다.

모태범의 대답은 ‘예스’였다. 그는 “너무 놀랐다”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 “나도 좋다”라고 답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추억이 될만한 더 좋은 곳에 같이 다녔으면 좋겠다”며 연애의 시작을 알렸다.

이들은 ‘신랑수업’ 공개 커플 1호가 되며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태다. 이 중에서도 당당하게 마음을 고백한 임사랑에게도 남다른 관심이 몰리고 있다.

임사랑은 국립발레단 준단원 출신 발레리나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배우다. 2017년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미로 입상한 경력도 있다.

2019년 독립 단편 영화 ‘연기수업’에 이어 그해 KBS2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2021년 tvN 드라마 ‘나빌레라’에서 권봄 역을 맡아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임사랑은 1992년생으로 모태범보다 3살 연하다.

방송에서 열애를 시작한 이들이 어떠한 일상을 맞이할 지가 ‘신랑수업’의 최대 관전 포인트로 떠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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