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ITZY(있지)가 첫 월드투어 일환으로 내년 2월 일본에서의 2회 단독 공연을 확정했다.
1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ITZY THE 1ST WORLD TOUR 〈CHECKMATE〉'(있지 첫 번째 월드투어 〈체크 메이트〉) 공연 지역 추가 소식을 알리고 포스터를 함께 공개했다.
이로써 ITZY는 전 세계 14개 도시 총 17회로 월드투어 규모를 확장했다. ITZY는 2023년 2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일본 치바 마쿠하리 이벤트 홀에서 현지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ITZY의 데뷔 첫 월드투어는 올해 8월 6일과 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 10월 26일(이하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29일 피닉스, 11월 1일 댈러스, 3일 슈가랜드, 5일 애틀랜타, 7일 시카고, 10일 보스턴, 13일 뉴욕까지 총 8개 도시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미주 투어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 기세를 몰아 ITZY는 2023년 1월 14~15일 필리핀 마닐라, 28일 싱가포르, 2월 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2~23일 일본 치바, 4월 8일 태국 방콕 아시아 5개 지역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월드와이드 영향력을 한층 넓힌다.
한편 ITZY는 오는 30일 오후 6시 여섯 번째 미니 앨범 'CHESHIRE'(체셔)를 발표한다. 이들은 컴백 당일인 오후 5시 카운트다운 토크 진행하고, 오후 6시 ‘2022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2 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22 MAMA)에 출격해 컴백을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