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연청이 판사 신랑과 결혼 소식을 발표하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최연청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가장 힘든 시기 저의 안정을 위해 곁을 지켜준 소중한 사람이자 때로는 너무 존경하는 판사님과 6월에 결혼하려 합니다" 라고 알렸다.
이어 "저를 사랑해주시는 팬들께 감사드리고 정말 행복하게 제2의 인생을 시작해보려 합니다"라는 감사의 인사도 전했다. 공개된 웨딩 화보 속 최연청은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미모를 뽐냈다.
한편 최연청은 2013년 미스코리아 전북 선 출신으로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연극 '체인징 파트너'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중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인 바이두에서 영향력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결혼식은 6월 3일에 진행되며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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