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데뷔 15주년 맞아 3억 원 기부...꾸준한 선행
아이유, 데뷔 15주년 맞아 3억 원 기부...꾸준한 선행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23.09.1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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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온라인뉴스팀] 데뷔 15주년을 맞은 가수 아이유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에 나섰다.

아이유는 18일 본인 이름과 공식 팬클럽명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서울 아산병원, 한국아동복지협회,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 총 3억 원을 기부했다.

서울 아산병원에는 경제적으로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소년 및 여성암 투병 환자들을 위해, 한국아동복지협회에는 태풍 수해로 피해를 입은 아동복지시설의 환경개선 사업을 위해,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는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 및 발달센터 리모델링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이유는 데뷔 이후 꾸준히 선행을 실천해왔다. 지난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고, 같은 해 1월 경기도 양평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발달장애아 특수학교인 밀알학교의 재능기부로 '한 걸음' 음원 피처링에 참여하기도 했다.

아이유는 "언제나 제 곁에서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는 우리 유애나 덕분에 사회에 따스한 온기를 함께 나누는데 동참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쁜 마음이다. 아이유애나로서 함께 추억을 쌓고, 소중한 경험을 해온 덕분에 매번 큰 원동력을 얻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여러분에게 값진 사랑을 받은 만큼, 주위에도 함께 나누고 싶고, 또 누군가에게 작은 변화의 시작점이 될 거라 믿는다. 항상 감사함을 배운다. 사랑한다. 곧 만나자"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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