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영화 아나콘다 촬영지 40M 폭포 입수
추성훈, 영화 아나콘다 촬영지 40M 폭포 입수
  • 이채원 기자
  • 승인 2017.10.1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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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스타인뉴스] 이번 주 ‘정글의 법칙 in 피지’ 편에서는 웅장한 폭포에 입수하는 ‘야수르 추’ 추성훈의 모습이 방송될 예정이다.

병만족은 피지의 새로운 곳에서 두 팀으로 나누어 분리생존을 하게 됐다. 추장 성훈을 필두로 노우진, 오종혁, NCT 재현, 에이프릴 채경이 영화 ‘아나콘다 2’의 실제 배경인 나부아 강에서 생존에 도전한다.

이들 병만족은 집터를 정하기 위해 산과 강을 탐사하던 중, 높이 약 40미터의 거대한 폭포를 발견하게 됐다. 보는 이를 압도하는 웅장한 폭포의 규모에 병만족은 감탄을 금치 못했고, 대자연의 정기를 받고자 입수하기로 했다.

추성훈은 ‘정글’ 베테랑답게 당당히 첫 번째로 나섰다. 몸을 가누기도 힘든 폭포 속으로 망설임 없이 뛰어들었다. 이어 물줄기와 싸우듯 폭포를 향해 펀치를 날리는 등 강하지만 유쾌한 모습도 있지 않고 보여줬다.

추성훈에게 자극받은 노우진과 재현, 채경도 함께 입수에 도전했다. 작은 체구의 신입 병만족 채경은 폭포의 힘 때문에 살짝 미끄러지기도 했으나, 함께 입수한 재현의 도움으로 무사히 위기를 극복했다고.

이어 추성훈이 멋진 다이빙까지 선보이며 ‘야수르 추’라는 별명을 왜 얻었는지 다시 입증했다. 물도 제패한 ‘야수르 추’ 추성훈의 폭포 입수와 다이빙은 13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피지’ 편을 통해 방송된다.

에이프릴 채경이 정글에서 아이돌 최초로 빨래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추성훈, 노우진, NCT 재현과 함께 분리생존에 나선 채경은 남자 병만족이 집 지을 재료를 구하러 간 사이, 그들을 위해 직접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나섰다. 잠시 고민하던 채경은 어디선가 두꺼운 나무토막을 주워와 개울가로 향했다.

이어 추성훈을 포함한 다른 병만족의 젖은 옷과 양말 등을 모두 걷어오더니 야무지게 손빨래를 하기 시작했다. 방망이로 힘껏 빨래를 두드리는 채경의 모습은 마치 옛날 동네 개울가에서 빨래하던 아낙네를 연상시키며 정글 최초 ‘빨래돌(빨래하는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능숙하게 빨래를 마친 채경은 옷가지가 잘 마를 수 있게 자연광 아래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했다는 후문. 에이프릴 채경의 힘찬 방망이질 신공은 13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피지’ 편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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