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배우 김주혁의 사망 원인이 부검 결과 즉사 가능 수준의 두부손상으로 확인됐다.
지난 3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김주혁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사고 원인으로 심근경색을 추측했지만 부검 결과 확인되지 않았다.
두부손상은 외부의 충격으로 머리에 손상을 입은 상태를 말한다. 증세는 뇌 손상으로 인한 호흡 변화, 마비, 저산소증에 의한 청색증, 동공 확대, 의식저하 등이 나타난다.
두부손상 됐을 경우 즉시 응급처치를 위해 깨끗한 거즈나 손수건을 사용해 지혈하고 기도를 확보해 호흡 유지 후 맥박을 확인한 뒤 병원으로 빨리 옮기는것이 중요하다.
한편 김주혁의 빈소는 서울 현대아산병원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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