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방송인 유재석이 지난 1월 15일 발생한 여수 수산시장 화재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위해 5천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관계자는 앞서 보도된 유재석의 5천만원 기부 기사에 대해 “유재석 씨가 기부에 참여한 것이 맞다. 알려지지 않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유재석의 소속사인 FNC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소속 연예인의 개인적인 기부는 회사 차원에서 확인하기 어렵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유재석은 화재 피해를 입은 대구 서문시장 복구를 위해 기금을 쾌척한 바 있다. 또한 그는 나눔의 집 기금 쾌척, 연탄 기부 등 조용하고 다양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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