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 '트로트계의 엑소'라 불리는 사나이...내년 1월 라디오PD와 결혼
신유, '트로트계의 엑소'라 불리는 사나이...내년 1월 라디오PD와 결혼
  • 이상백 기자
  • 승인 2017.12.20 1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트로트 아이돌’ 신유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유는 2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내년 1월6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유는 1982년 생으로 나이는 35세이며 지난 2008년 ‘잠자는 공주’로 데뷔해 ‘시계바늘’, ‘꽃물’ 등을 히트시키며 중년층으로부터 ’트로트 아이돌’로 불리고 있는 가수다.

탄탄한 실력과 출중한 외모로 팬들의 사랑을 받은 그는 2010년 제17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신인상, 2012년 제12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인기가수상을 수상했다.

신유의 아버지 또한 ‘메들리 음반 4대 천황’으로 유명한 베테랑 트로트 가수 신웅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한편, 앞서 공개된 예비신부는 7세 연하의 PD로 지인의 소개를 통해 만나 2년여간 사랑을 키워왔다고 알려졌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