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배우 정다빈이'키스 먼저 할까요'출연을 확정했다.
정다빈은 2일 SBS새 월화 드라마'키스 먼저 할까요'에서 손이든 역할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손이든은 아빠 손무한(감우성 분)으로부터 버림받았다는 상처를 지니고 자라 반항아가 된 캐릭터다.
손이든이 17세 학생인 만큼 정다빈은 제 몸에 딱 맞는 연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정다빈은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쌓아온 내공을 바탕으로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키스 먼저 할까요'는 성숙한 사람들의 서툰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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