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팬클럽 생긴다면 이름은 ‘강냉이’로 짓겠다”

떠오르는 OST 강자 펀치가 스케치북에 첫 출연했다. <스케치북>에서 생애 첫 공중파 데뷔를 맞은 펀치는 독특한 예명의 의미를 밝힌 데 이어 팬클럽이 생긴다면 ‘강냉이’라고 이름을 짓고 싶다며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2017년 마지막 역주행송인 ‘밤이 되니까’에 이은 밤 시리즈 연작 ‘오늘 밤도’의 무대를 공개했다.
한편 이 날 녹화는 펀치와 함께 <도깨비> OST에 참여한 엑소 찬열의 지원사격으로 화제를 모았다. 마치 <도깨비> 속 배우를 연상시키는 훈훈한 비주얼로 관객들의 환호를 불러일으킨 찬열은 최근 화제가 된 평창 동계올림피 폐막식 무대의 소감을 밝히는 한편 “실제로 저희 어머니 성함이 영미”라며 ’국민 영미‘인 컬링 대표팀의 김영미 선수에게 영상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김성규, 펀치, 이현, 텐마일즈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3일 밤 12시 15분 KBS 2TV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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