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AP' 피코 타로, 아내가 25살 연상... '신혼이다'
'PPAP' 피코 타로, 아내가 25살 연상... '신혼이다'
  • 한재훈 기자
  • 승인 2017.03.2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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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한재훈 기자] 지난 해 유투브로 전 세계를 강타한 일본 개그맨 겸 가수 'PPAP'의 피코 타로가 신혼임을 알렸다.

 

현지 시간으로 26일, 대만 ET투데이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피코 타로는 이날 타이베이 'ATT SHOW BOX'에서 첫 해외 공연과 팬미팅 시간을 통해 대만 팬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피코 타로는 히트곡인 'PPAP'와 신곡 'I LIKE OJ'를 열창했고,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질의 응답 시간에는 팬들과의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피코 타로는 '사실 얼마 전 결혼을 했다. 신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또 하나의 놀라운 고백을 했다. '아내가 벌써 78세다. 아내를 처음 본 순간 종이 울렸다'라고 얘기한 것. 1963년생으로 만 53세인 피코 타로의 부인은 25살 연상인 것이다. 병원에서 처음 보고 반했다고 덧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피코 타로의 'PPAP (펜 파인애플 애플 펜)'은 지난 2016년 8월 유투브를 통해 공개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9월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자신의 트위터에 이 노래를 소개해 전 세계로 확산되어 패러디 열풍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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