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웨딩사진 공개, 3월의 신부는 아름다웠다
최지우 웨딩사진 공개, 3월의 신부는 아름다웠다
  • 김은영 기자
  • 승인 2018.03.3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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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3월의 신부' 배우 최지우가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최지우의 결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결혼식은 참석한 가족 분들의 축복 속 잘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감사 인사와 함께 소속사는 최지우의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행복하게 미소 짓는 최지우의 모습이 담겼다. 관심이 모아졌던 최지우의 남편 역시 뒷모습으로 확인할 수 있다.

최지우는 이날 1년여간 교제해 온 일반인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친지의 축복 아래 조촐한 식사로 예식을 대신했다.

앞서 최지우는 결혼식 당일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리고 "결혼을 준비하면서 미리 소식을 알려드리지 못한 점이 마음에 걸렸다. 공인이 아닌 가족들 때문에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다"고 양해를 구했다.

그러면서 "이제 저는 사랑하는 그분과 함께 따뜻한 가정을 만들어 가려고 한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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