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부부싸움, 소속사 "지난밤 집앞에서 부부싸움...폭행없이 현장 정리"
김흥국 부부싸움, 소속사 "지난밤 집앞에서 부부싸움...폭행없이 현장 정리"
  • 이상백 기자
  • 승인 2018.04.25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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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가수 김흥국이 부부싸움 중 아내를 폭행해 경찰이 출동했다는 의혹에 대해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김흥국의 소속사 들이대닷컴 관계자는 25일 오후 “김흥국과 아내가 지난밤 집 앞에서 부부싸움을 벌였다. 부인이 홧김에 경찰을 불렀으나 폭행 사실 없이 현장에서 정리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로 속상한 일이 많아 다툰 것으로 알고 있다. 사소한 부부싸움이고 사건화되지 않은 해프닝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25일 새벽 2시쯤, 김흥국이 자택에서 아내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사건에 대해 서울 서초경찰서 측 관계자는 “김흥국 씨가 부부싸움 도중 112에 신고돼서 경찰에 입건됐다”라고 사실을 전했다. 덧붙여 “경찰에 신고가 되었기에 입건됐다는 표현을 쓰는 것이 맞다. 이후 추가적으로 진행된 부분은 없다”고 입장을 표했다.

덧붙여 “만약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을 경우 사건이 종결될 수 있다”고 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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