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28일 배우 이소연이 소속사를 통해 이혼과 관련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소연의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는 "먼저 이소연 씨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언급하며 현재 이소연이 이혼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임을 밝혔다.
이소연은 지난 2015년 두 살 연하의 벤처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소속사 측은 "성격차이로 인한 것이다. 오랜 고민과 충분한 대화 끝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17년 '죽어야 사는 남자' 종영 이후 차기작을 물색 중인 이소연은 추후 배우로서 작품 활동을 통해 대중들과 만날 예정이다.
아래는 소속사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이소연 배우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먼저 이소연 씨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이소연 씨의 이혼 관련 보도에 대한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현재 이소연 씨는 성격차이로 인하여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 입니다.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있으며 오랜 고민과 충분한 대화 끝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 드립니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앞으로 이소연 씨는 배우로서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빠른 시일내에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