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이혼 심경, "이혼은 부끄럽운 일도 자랑할 만한 일도 아냐"
서동주 이혼 심경, "이혼은 부끄럽운 일도 자랑할 만한 일도 아냐"
  • 김은영 기자
  • 승인 2018.05.2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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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개그맨 서세원과 모델 서정희씨의 딸 서동주가 부모의 이혼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서동주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혼은 부끄러운 일도 아니지만 자랑할 만한 일도 아닌데 기사가 나고 나쁜 말도 들어서 마음이 조금 그렇다"고 말했다.

서동주는 이어 "더 중요한 건, 그저께 내가 좋아하는 시경 오빠 싱글이 나왔다. 노래 무척 좋다. #성시경 #영원히 #가사도넘좋아요"라며 응원글을 남기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앞서 서동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로스쿨 졸업 소식과 함께 "4년 전 이혼했다. 결과로 정신적, 육체적, 재정적으로 바닥을 쳤다. 자신감과 자기애가 부족했고 이혼에 대해 실패와 결함처럼 느껴졌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서동주는 지난 2008년 재미교포와 결혼했으나 6년만인 2014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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