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가수 션이 여전히 아내 정혜영을 향한 사랑꾼 면모을 보였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 션이 출연했다.
이날 션은 자신을 소개하며 “가장 먼저 나를 소개하고자 하면 나는 가수 션으로 불리고 싶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혜영이 남편 션? 좋다”며 아내 바보다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특히 션은 제작진이 정혜영과 만난 날에 대해 묻자 “결혼한 지는 4134일, 만난 지 5517일 됐다”고 정확하게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션은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박승일 선수를 위해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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