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지난 3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 인증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 속 아이유는 “에이핑크 은지 씨의 지목을 받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루게릭 환우분들께 조금이나마 응원과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영상을 보신 분들도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유는 양동이에 가득찬 얼음물을 맞은 뒤 담요를 두른 채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 다음 타자로 배우 강한나, 작사가 김이나, 가수 선우정아를 지목했다.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의 건립을 위한 캠페인이다. 지난달 29일 지누션 션을 시작으로 다니엘 헤니, 수영, 박보검, 여진구, 곽동연, 이시언, 위너 강승윤, 에이핑크 정은지, 서현, 박나래, 이준혁, 걸스데이 민아, 민진웅, 김소현, 왕빛나, 민도희, 러블리즈 케이, 인피니트 엘, 고아라, 임수향, 권혁수 전현무, 한혜진 등 많은 스타들이 참여하며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이지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