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리 희귀병, 그녀가 앓고 있는 '부신피질호르몬저하증'은 무엇?
이매리 희귀병, 그녀가 앓고 있는 '부신피질호르몬저하증'은 무엇?
  • 김은영 기자
  • 승인 2018.06.0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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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배우 이매리가 7년간 방송에 나타나지 않았던 이유가 제작진의 은폐 종용이라고 밝혀 논란이 된 가운데, 이매리가 과거 희귀병을 앓아 눈길을 끈다.

지난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을 촬영중이었던 이매리는 부신피질호르몬저하증이라는 희귀병으로 투병했다고 알려졌다. 이매리는 극중 기생집 부용각의 상무 이도화 역을 맡아 출연했을 당시 촬영과 함께 치료를 병행했다.

이매리가 투병한 부신피질기능저하증 희귀병은 과도한 연습과 피로 누적 등으로 걸리게 되며, 부신피질 스테로이드의 분비가 감소돼 근육약화, 구토, 빈혈, 부종,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병이다.

한편 이매리는 지난 4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해 제작진이 부상 은폐를 종용해 7년간 방송에 나타날 수 없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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