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 커플이 올 가을 부부의 연을 맺는다.
22일 거미 소속사 씨제스 측은 “조정석과 거미가 올 하반기 결혼예정이며 준비 중인 것은 맞다”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결혼 날짜는 정해 지지 않았고, 결혼식 또한 양측의 직계 가족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예식이 될 것”이라고 알렸다.
더불어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거미는 2003년 데뷔해 ‘그대 돌아오면’, ‘날 그만 잊어요’, ‘어른아이’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표하며 디바로 자리매김했다.
조정석은 뮤지컬배우로 꾸준히 활동해 왔으며 2012년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서 충무로의 대표 배우로 자리 잡았다. 이후 각종 영화, 드라마에 출연하며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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